
파주시는 2000년대 중반부터 지능형교통체계 도입을 선도해왔으며, AI 기반 교통 정책과 시스템 확산을 이어왔다. 이번 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AI 기반 스마트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모빌리티 계획·관리 고도화 등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은 보행 속도와 특성을 분석해 신호 시간을 자동 연장하는 기술로, 어린이·고령자 보호구역 등 29곳에 설치됐다. 스마트 무인주차 시스템은 3D 영상 분석을 통해 주차 점유와 요금을 자동 관리하는 방식으로, 별도센서 설치 공정 없이 가로등 카메라만으로 구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첨단교통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파주시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계기"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54만 파주시민과 함께 호기롭게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