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몐양시 지도부와의 면담, 산업 및 문화시설 견학, 문화교류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약용과 이태백이라는 양 도시의 대표 인물을 연결고리로, 인문학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문화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남양주문화원과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참여하는 실질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몐양시의 과학기술 기반시설과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향후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과 이태백 시인을 잇는 문화교류는 남양주와 몐양이 단순한 행정 교류를 넘어 인문적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가 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진정성 있는 협력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교류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몐양시는 중국 쓰촨성 북부에 위치한 인구 525만 명의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전자·첨단산업이 발달했으며 시인 이태백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자이언트 판다가 서식하는 생태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함께 지닌 도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