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올해까지 총 2,092명에게 605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만 761명에게 219억 원이 실행됐다. 중·저신용자 693명(150억 원), 청년 소상공인 112명(30억 원) 등 금융 취약계층도 별도로 지원했다.
경영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이후 452개 업체에 약 12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과 간판·조명 개선, POS·키오스크·CCTV 등 디지털 장비 도입을 지원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91.4%가 “매우 만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경영 컨설팅도 운영된다. 인사·노무, 세무·회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업체당 3회 집중 진단을 통해 현장 문제 해결을 돕는다.

시는 앞으로 자금·시설·판로·홍보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