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그린산단(율하), 기회발전특구(금호) 투자 강점에 금융혜택까지
[일요신문] 대구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동북권 클러스터 거점인 율하도시첨단산단·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에 대해 지난 4일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한 분양설명회 가진 바 있다.

북구 검단동 일원의 금호워터폴리스는 총 7만 7249㎡(34필지)를 대상해 신소재,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안광학, 네거티브존(제한업종 외 모두 가능),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산업용지 분양가는 율하도시첨단산단은 3.3㎡당 459만3000~588만9000원, 금호워터폴리스는 413만9000~718만3000원 수준으로, 용도(산업시설·복합용지)와 위치에 따라 상이하다.
두 산업단지는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즉시 공장 착공 및 가동이 가능하며, 금호강 수변공원을 낀 도심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좋은 데다 고속도로·도시철도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조성 중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스마트 횡단보도·파고라 등 첨단 편의시설과 옥상공원, 녹지공간 등 친환경 설계가 결합된 최적의 근로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율 인상(2.5%→5.5%) △연체료율 인하(6.5%→4.9%) 등의 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입주 신청은 이달 12~1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현장 접수하며, 오는 24일 최종 입주업체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율하와 금호는 대구 도심 내 개발되는 마지막 산업단지로, 디지털·친환경 인프라, 세제·보조금 혜택 등 많은 메리트를 갖고 있다"며, "이번 분양이 기업들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