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란다 쪽 창문이 뜯겨져 나와 있고,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해 50여분 만인 오전 5시 23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이 난 세대 거실에서는 60대 남성 A 씨가 목 부위 자상과 전신 화상을 입은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1차 감식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흔적과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