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 기업인 7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과 향후 절차를 설명한 후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팩트시트엔 조선·자동차·반도체·의약품·방위산업 등 이날 합동회의에 참석하는 기업들의 주력 사업 분야가 포함돼 있다. 회의에선 한미 관세·안보협상이 시장에 미칠 영향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일 확정된 조인트 팩트시트에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 분야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원목, 목재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의약품의 경우 15%를 넘지 않는 선에서 관세를 조율하기로 했다. 반도체의 경우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