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첫 공연에는 국내 주요 합창지휘자들로 구성된 ‘Korea Conductors Choir’, 그리고 ‘Nuove Musike Orchestra’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령 합창단인 한국백세청춘합창단이 특별 무대를 더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9일 공연에는 국악의 전통성과 실험적 현대 감각을 결합해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악밴드 ‘악단광칠’이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Murien, 가평군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정민희 가평음악협회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물이 되듯, 다양한 음악 장르가 한 울림으로 이어지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주회가 관객들에게 예술의 기쁨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지낸 구천 지휘자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대규모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가평음악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깊어가는 정취 속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자리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i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