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내년 4월 '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재택의료와 돌봄 수요에 대응할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방문의료 지원사업, 방문진료 서비스 지원,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편한자리의원은 시가 추진 중인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은 "돌봄센터와 시가 협력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노동훈 편한자리의원 원장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의정부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이 함께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며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