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소집 미참여 아동 소재·안전 확인 등 취학 모니터링 강화
[일요신문] "초등학교 입학은 공교육 진입의 첫걸음인 만큼 취학 전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겠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2020년 출생)이다.

다만, 신청 기한 이후 질병, 해외 출국 등의 사유로 취학 유예․면제를 희망할 경우에는 입학기일 이전까지 해당 학교장에게 신청해야 하며, 교내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받을 수 있다.
또, 취학아동을 둔 보호자(세대주)는 12월 3~20일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이 가능하며, 취학 통지 누락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발급 여부와 무관하게 12월 10~20일 인편·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배부한다.
한편 국내 주민등록이 없어 취학 통지가 되지 않는 외국인 아동은 거주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통학구역 초등학교장에게 직접 취학을 신청하면 입학이 가능하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2026년 1월 5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학교별 세부 일정이 다를 수 있어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안내된 시간․장소를 반드시 확인하고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 등 즉각적인 소재 확인 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소재 불명 또는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취학 대상 아동의 안전 확보와 취학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으로 취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아이가 교육받을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