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기업 우선 참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여는 결정적 계기"라며,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신 경기도와 신세계 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 스타베이 시티가 2026년 하반기에는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신속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하루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 투자유치 실적 중 20조원 이상을 우리 화성특례시가 견인하고 있는 만큼, 시가 보유한 3,000만평 규모의 유휴지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 시장은 "주민, 화성특례시, 수자원공사, 신세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 그룹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화성시에 와서 이렇게 테마파크 추진에 참여하게되서 기쁘고,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며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 서부권 개발의 핵심 축"이라며, "도에서도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인허가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다할것이며 조기에 착공이 추진될수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 그룹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신세계화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조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화성 스타베이 시티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K-water가 조성하는 송산그린시티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테마파크가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서부권 개발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관광 거점이다. 개장 시 연간 국내외 방문객 3,000만명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생산유발 효과 약 70조원, 취업유발 효과는 약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신세계화성이 제출한 관광단지 조성계획 제안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르면 금주 내 경기도로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