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성인지 교육 확대, 주기적 성인지 통계 구축, 시민참여단·젠더·안전 거버넌스 운영, 여성 강사단 양성, 여성친화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성평등 정책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와 건설기계조종사 양성 등을 통해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세대 대상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해 성평등이 기본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