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실과 치간칫솔의 활용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칫솔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치아 사이의 치태는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간격에 맞는 굵기를 선택해야 잇몸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구강용품 중 선택 기준 문의가 가장 많은 항목은 치약이다.
365바른치과 진해자은점 김정우 대표원장은 “불소가 포함된 치약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아 민감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각과민 완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미백 기능 제품은 과도 사용 시 치아 표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사용 전 성분 확인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구강세정제 선택 시에도 개인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상쾌함을 줄 수 있지만 구강 건조가 있는 경우 자극이 될 수 있으며, 항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잇몸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장기간 과도한 사용은 구강 내 정상균에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적절한 사용량과 빈도 조절이 필요하다.
전동칫솔과 수동 칫솔의 선택 또한 개인의 손 사용 능력, 구강 크기, 치열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동칫솔은 손목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치태 제거가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회전형·진동형·음파형 등 기능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과 자극 정도를 비교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동 칫솔은 사용자가 압력과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섬세한 관리에 유리하다. 구강 건강은 생활 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자신의 상태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올바른 방법이다.
365바른치과 진해자은점 김정우 대표원장은 “구강용품 선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사용과 정기적인 구강 상태 점검”이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일정 주기 검진을 통해 관리방법을 조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