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장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이 꽃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푸른 자연 속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도시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더 치밀한 전략과 단호한 행동으로 이천의 길을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과 오늘을 사는 시민의 행복, 두 길을 함께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예산안에 담아 2026년 시정 목표를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미래가치를 높이는 신성장 생태계 마련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든든한 민생복지 △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중심 도시 구현 △ 손 닿는 곳마다 누리는 문화·체육·공원 인프라 △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이천형 명품농업 육성을 5대 역점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지난 시간 동안 함께 외쳤던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구호 속에는 이천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더 큰 미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담겨 있다. 다가올 2026년에도 이 힘찬 외침이 이천의 모든 곳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 다시 뜨겁게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희 시장은 “2026년은 우리가 다시 뛰는 출발선”이라며, “다가올 미래 시대를 대비해 남은 시간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천시가 편성한 2026년도 본 예산은 총 1조 3,48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0.88% 증가한 1조 2,019억 원이다.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세입은 증가했으나, 복지·돌봄 등 지방비 부담도 확대됨에 따라 재정을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