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철 군수 "실질적인 정책으로 상공인들 도전 뒷받침 하겠다"
[일요신문] 고령군상공협의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이 1일 가얏고마을에서 열렸다.
워크숍과 정기총회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군의원, 상공협의회원, 지역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성공하는 CEO의 소통 전략'을 주제로 한 김홍식 대경대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김 교수는 기업 경영과 리더십의 핵심을 짚어주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박보윤의 힘찬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상공협의회의 발전과 고령군 경제에 기여한 회원사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동희, 삼성금형코어, 제일코어 등 3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정희용 국회의원 표창장에는 태영금속, 우전, 대원조경건설 등 3개 기업에 돌아갔다.
3선으로 6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김종태 제11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믿고 맡겨주신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회장직은 내려놓지만 협의회 발전을 향한 마음만은 변함없을 것이며,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상공협의회가 더욱 단단하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회장은 "김종태 전임회장께서 지난 6년간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은 고령 상공인 전체의 모범이 돼왔다"라며, "지역경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상공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회원사 간 네트워크 강화, 기업 실질지원 시스템 구축, 사회적 책임 실천 등으로 상공협의회가 지역의 미래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도 축사를 통해 "고금리·경기침체, 지방소멸 등 지역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를 돌파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는 결국 상공인 여러분"이라고 강조하며, 상공인들의 헌신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경제의 현실과 향후 방향을 진솔하게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어 "군은 기업 금융 부담 완화, 판로 확대 지원, 산업 다각화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정책으로 상공인들의 도전을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호 군의회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김종태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제11대 김종태 회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제12대 전해명 신임 회장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성환 경북도의원은 축사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규제 개선과 지원 확대에 앞장서겠다"라며, "상공인들의 연대와 노력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역경제의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d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