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주거문화의 질적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상상 더 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다산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편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핵심 가치인 청렴, 애민, 공동체, 절용의 정신을 실천한 공동주택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는 각 단지에 공동주택 모범관리 인증 동판을, 단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포시는 '민간 임대사업자 사전 알림톡 서비스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간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거나 변경한 후 3개월 이내에 관할 지자체에 계약 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임대사업자가 이 신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누락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성시는 '공무원 기숙사 운영 및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공직자들의 주거 안정과 관외 전입 공무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농가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형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는 시군 간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서비스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택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