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AI 시대의 의료 영상 진단과 방사선사의 역할’을 주제로 37편의 포스터 발표와 87편의 국내 학술 논문, 25편의 국제 학술 논문이 발표됐다.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정수민 방사선사는 이날 ‘앙와위 자세를 유지할 수 없는 환자의 흉부 CT 검사를 위해 자체 고안한 보조기구의 유용성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으로 우수 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
정 방사선사는 이번 연구에서 환자 안전과 CT 검사 프로토콜의 최적화를 위해 자체 고안한 보조기구의 유용성을 평가했다. 이 연구는 몸이 불편해 누워서 검사받기 어려운 환자의 CT 검사 시 보다 안전한 검사를 위한 보조기구의 효과를 증명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택 영상의학팀장은 “이번 연구는 방사선사의 창의적인 생각이 환자 안전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