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건축물은 지상 3층 규모의 무허가 건물로, 주변에 건물이 밀집해 철거 난이도가 높은 곳이었다. 시는 가림막 설치와 안전 교육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해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철거를 마쳤다.
이번 조치로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 동 가운데 정비가 완료된 건물은 총 78개 동으로 늘었다. 정비 유형별로는 행정대집행 30개 동, 건축주 자진 시정 37개 동, 매입·철거 11개 동이다.
소유자 불명 등의 사유로 장기간 정비가 보류됐던 위반 건축물 중 최근 소유자가 확인된 8개 동도 행정대집행과 자진 철거를 통해 정비가 마무리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총 14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행정대집행,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집결지 폐쇄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다"며 "성매매 집결지 공간 전환 계획과 연계하여 2026년에도 정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