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족도 4.43점·재방문 의향 90% 이상, 참여업소 매출 27%↑
- 최고 음식점 3곳 및 특별공헌상 1곳 선정
- 참여업소·단체 1235만원 기부…'나눔 축제'로 확장
[일요신문]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5점 만점)는 평균 4.43점으로 나타났으며, 재방문 의향이 90%에 달하는 등 지역 대표 음식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흐름이 축제 콘텐츠 확대, 신규 식품 브랜드 참여,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증가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최고의 음식점(맛슐랭)에는 △불독막창(1위) △스타케밥(2위) △거제복집(3위)이 선정됐다. 심사는 현장 평가·매출·참여도·서류 심사를 종합 반영했으며, 수상업체에는 2026년 축제 입점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와 굿즈 제작으로 젊은 층 참여를 이끈 멜로온은 특별공헌상을 받았다.
- 축제 성과…나눔으로 이어져
참여업소 25곳과 관련 단체들이 총 1235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180만원), 구미송정맛길협동조합(100만원)은 장학재단에, 참여업소 25곳은 395만원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사)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한식대가)에서 360만원, 구미 맛집타운 조성에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개척원산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축제는 다양한 참여와 의견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 결과와 의견은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구미시,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성황
- 재활 의지 응원…1000여 명 참여해 화합의 장
- 표창·재활보조기기 전달·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중앙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2025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열었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은 이들의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북도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

2부에서는 초청공연과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김장호 시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을 모아주셔서 의미가 더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된 이후 교통사고 예방 상담, 장애인 정보화 교육, 교통약자 이동환경 개선, 중증장애인 위안행사 등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