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치아 이동량이 많은 케이스도 투명교정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수능 이후부터 겨울방학까지는 교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은 시기다. 초기에는 내원 주기가 다소 짧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학 입학 후에는 비교적 여유 있는 주기로 내원할 수 있어 학사 일정과 병행하기 수월하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투명교정이 가능하지만, 모든 케이스가 동일한 치료계획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부정교합 형태, 턱뼈 구조, 잇몸 상태 등 개인의 구강 환경을 정확히 확인한 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여전히 필요하다.
서면 예바치과교정과치과 손시은 대표원장은 “수능 이후 교정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고, 그중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 방식에 강한 선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투명교정은 적용 범위가 넓어져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