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로 보면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1810.8원, 가장 가격이 낮은 대구는 2원 내린 1719.1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753.4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1724.7원으로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전주 대비 2.4원 내린 1660.5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진전 기대가 지속되면서 하락했지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등으로 하락 폭이 제한됐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2.7달러로, 직전 주보다 1.1달러 내렸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하락한 7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1달러 하락한 84.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가량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면 국제 휘발유 가격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어 다음 주 휘발유 가격은 약보합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