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영상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공유하고, 인명 구조와 상황 판단을 지원하는 등 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들은 '남양주시 재난대응 드론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재난 지역 영상 정보 공유, 인명 구조 지원, 기관 간 협업 체계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재난 유형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술 기반 안전 행정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대응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맞춤형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안전은 시민 행복의 첫걸음이며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기준"이라며 "시는 재난·치안·돌봄·교통·정신건강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 생애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왔으며, 이번 협약 역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론 기술은 미래 도시의 재난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도구로 이번 협약은 시가 스마트 재난 대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기술과 안전 정책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재난 대응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