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되었으며,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각 자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 가능성, 금융산업에 대한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그룹의 전략 방향과 자회사별 경영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후보자의 사업 추진 역량, 전문성, 도덕성과 준법의식, 리더십 및 대외적 평판을 균형 있게 고려해 그룹의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체계적으로 펼쳐왔다”고 밝혔다.
향후 최종 후보자는 12월 23일과 24일 예정된 심층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각 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에 대한 검증 후, 이사회의 후보자 확정 및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CEO로 선임될 계획이다.
#부산은행,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지역 이웃 겨울나기 지원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은행 재능기부 봉사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매축지마을 골목 곳곳으로 직접 연탄을 운반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연탄 기부가 전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부산은행의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단순한 연말 나눔을 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재능기부 봉사대는 △금융교육팀 △플로깅팀 △디지털IT팀 △글로벌팀 △문화예술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틴매경TEST 교육 프로그램’, ‘금정산 고당봉 일대 플로깅’,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BBVA은행과 글로벌 협력 확대 위한 실무협의 진행

이번 회의는 BBVA가 부울경 지역 산업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BNK와 공동 투자 등을 논의하며 마련됐다. 이날 협의에서는 부울경이 보유한 해양·조선·선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투자 및 프로젝트 금융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BBVA는 글로벌 인프라 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도시 전략과 친환경 선박 전환 등을 연계할 경우 해외 자금 유입과 글로벌 금융 파트너십 확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BNK는 지역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자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가 논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및 현지 진출 지원 △공동 대출 참여(Loan Participation) △해외 프로젝트 공동 발굴 △무역금융·환헤지·ESG금융상품 협력 등 다양한 실질 협업 모델이 논의됐으며,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도 함께 검토됐다.
인력 교류 프로그램인 세컨드먼트(Secondment) 도입 가능성도 논의했다. BNK 직원이 BBVA 주요 거점(스페인, 멕시코, 홍콩 등)에 파견될 경우 현지 금융시장 분석, 딜 발굴, 구조화 금융 등 실무 경험을 직접 축적할 수 있어 BNK의 해외 금융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사 협력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BBVA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략 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 기관은 △우선 협업 분야 선정 △고객 공동 발굴 및 제안 체계 구축 △정기 실무 협의 운영 등 실행 가능한 과제를 우선 추진해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단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