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XUS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GADIST가 주관하고, 글로벌 방산 기업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지·산·학·연·관·군 리더들을 연결(NEXUS)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우주항공 정책, 방산 수출 전략, 미래 국방 기술 등 심도 있는 특강과 토론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총장 특강 △학사보고 및 운영성과 보고 △수료증 및 수료패 수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수료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차재병 대표이사 부사장, 우주항공청 권현준 국장, 공군교육사령부 이준선 단장,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 등 24명의 지역 핵심 리더가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산학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권진회 총장은 과정의 공동 주최 및 주관 기관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보낸 록히드마틴 코리아 이원익 대표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김민석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록히드마틴 코리아 측에서도 대학과 기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한 권진회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형준 GADIST 원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1기 수료생 대표인 홍수훈 제이앤항공 대표이사는 답사에서 “지난 12주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소통하며 지역 우주항공 산업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수료 후에도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1기 수료생들은 향후 우리 지역이 세계적인 우주항공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오피니언 리더들”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산·학·연·관·군을 잇는 가교로서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방산 협력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이번 1기 수료를 기점으로 수료생들과의 비즈니스 및 정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내년에도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산업을 선도할 차기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후배사랑 급식후원’ 간담회 “서로에게 아주 감사”

경상국립대학교 재경총동문회 간부들은 매월 순번을 정해 놓고 50만 원씩 모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렇게 이어지는 기부금의 총 누적액은 1285만 원이다. 재경총동문회의 후배사랑 급식후원은 생각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물론 총동문회도 함께한다.
△재경총동문회 1285만 원 △총동문회 500만 원 △한국농어촌공사 재직 동문회 275만 원(현물) △NH투자증권 동문회 4000만 원 △회계사무소 남강 강동호 소장 등 개인 기부 1042만 원 등을 합하여 후배사랑 급식후원금은 7102만 원이나 된다. 많은 동문과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따듯한 아침밥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권진회 총장은 “선배님들의 따듯한 후배사랑은 우리 학생들이 개척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함께 성장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을 만들어 가는 데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배사랑 급식후원’을 위한 재경총동문회와 대학 간의 간담회는 이렇게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총동문회 선배들의 따듯한 마음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대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원 회장과 재경총동문회 간부들은 “내년에도 변함없이 후배사랑 릴레이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동문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한세 총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많은 학생이 보통 때는 1000원으로, 시험기간에는 무료로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있다”며 “감사드리는 마음을 잘 간직하고 있다가 장차 우리도 후배를 위한 일에 참여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6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학생들이 1000원(시험기간에는 무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쌀소비 촉진이 주목적이지만 한국인에게 아침밥이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제31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

이날 수료식에서는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박주동 교학부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송상욱 수산정책국장, 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 곽영효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2명이 수료했다.
이정석 학장은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고수온, 적조, 수산물 소비 위축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어선업, 양식업, 수산가공 및 유통 산업에서 도전정신을 가지고 기회를 펼쳐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 시상식에는 △총장 표창: 이준모, 강철훈, 송유명 △해양수산부장관상: 최정선 △경상남도지사상: 최원석, 박정열, 백나영, 박우석 △해양경찰청장 표창: 이경미 △통영해양경찰서장 표창: 홍종철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장상: 한재영,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표창: 최진, 나해찬, 류승훈 △해양과학대학장 표창: 김석재, 차동수, 김근호 △한국수산과학회장상: 강도원 △전국해양수산계최고경영자과정협의회장 표창: 안덕기 씨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