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의회 출범은 파주시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협의회는 향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과 협력체계 구축,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파주시가 추진 중인 무장애 관광 정책의 3개년 단계별 이행안도 공유됐다. 시는 1차 연도에 무장애 관광 교통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2차 연도에는 관광지 주변 민간 시설 개선과 안내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3차 연도에는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과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용자를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의회가 중심축이 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제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날 무장애 관광 상표와 통합 상표 이미지(BI)를 공식 공개했다. 시는 해당 상표와 BI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