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존’이 1월 20일 새롭게 문을 연다.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물론,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공간이다.
해양과학기술과 심해 탐사를 주제로 한 팝업 전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협력특별전’은 1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팝업존에서 열린다. 심해 탐사 장비와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바닷속 미지의 세계를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겨울방학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무료 과학 공연도 마련됐다. ‘일요사이언스극장’이 1월 18일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이번 시즌은 자동차존 새단장과 연계해 ‘미래를 움직이다! 모빌리티 랩’을 주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250명씩 하루 3차례(11시·14시·15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겨울학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아 및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과 탐구 중심의 총 86개 프로그램은 1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3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재홀에서 진행 중인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도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연장해 방학을 포함한 내년 3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과학관은 지난 20일 4층 규모 주차타워를 개장해 방학과 주말 관람객 증가에 대한 만차 걱정을 덜었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전시교육본부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과학을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는 것’으로 느껴질 만큼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과학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