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조성환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사법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사건 당사자에 사과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의 절차를 포함해 필요한 제반 절차를 책임있게 이행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영 안정성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필요한 관리 및 대응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가겠다”며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요신문i’는 기사를 통해 조 대표가 하청업체 직원들을 회사 소유 공사장으로 불러 폭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관련기사 : [단독] “잡히면 죽는다”…코스닥 상장사 대표, 외주업체 임원 감금·폭행 논란) . 피해자들은 해당 폭행으로 뇌진탕과 갈비뼈 다수 골절 등으로 각각 3~5주 상해 진단 받았다. 이런 상황에도 조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협박성 문자를 계속 보내고, 사무실로 인력을 급파하는 등 지속적인 압박도 가했다.
취재 당시 조 대표는 “상식적으로 50대인 내가 30대·40대 남성 두 명을 폭행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서로 언쟁을 벌이다 몸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현재 두 사람에 대해 폭행으로 맞고소를 한 상황이고 전치 4주의 진단서도 가지고 있다”며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었다. 그렇지만 논란이 커지자 폭행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현재 논란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호카에 대한 불매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김철준 기자 cj512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