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025년 12월 30일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현재 당은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김 의원은 1월 5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1월 8일 일요신문 유튜브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 이같이 말하며 “탈당과 제명은 시간문제”라면서 “지금 김 의원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 앞으로 (김 의원과) 같이 안 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 소장은 “정치생명이 끝난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선당후사’를 강조했다. 그는 “당을 위해선 김병기 의원이 버티는 건 아니”라면서 “당에 오래 있었던 분들과 상의해보면 알 것이다. 박지원 의원도 억울한 게 있을 수 있지만 떠나라고 했다”고 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렇게 버티는 뻔뻔한 정치인 본 적 없다”고 꼬집었다. 윤 전 대변인은 “김병기 의원을 따르는 의원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뒤에는 뭔가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