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여유만만> 캡처 사진. |
배우 손병호의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병호는 22일 오전 방영된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근 장만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손병호의 집은 고풍스럽고 깔끔한 도심형 주택으로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손병호의 집은 아내를 위한 넓은 마당에 지하 연습실까지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집 내부는 탁 트인 높은 천장과 나무로 된 엔틱 가구가 배치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벽면에는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그림이 있고 창호지로 된 전통문양의 창문으로 동양의 미를 가미시켰다.
2층은 아이들 방이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린톤으로 꾸며져 있었고 서재는 손병호를 위한 시나리오가 가득했다. 또한 손병호의 집은 무용가인 아내와 손병호가 공동으로 쓰는 지하 연습실이 구비돼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손병호 부부는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을 포함한 인생스토리를 풀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