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헬스 리빙랩 프로젝트는 임상병리과 김정남 학과장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연구하는 사업이다. 기초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객관적인 건강지표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KIT지역사랑봉사단과 연계해 만 55세 이상 사상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IMT)와 혈류 속도 등을 측정해 혈관 협착 여부와 동맥경화·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를 확인하는 검사다. 검사 결과는 향후 지역 고령인구 건강 실태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남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임상병리사인 교수진을 도와 검사에 참여함으로서 전공 역량과 봉사 정신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를 지속하고,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 확대 등 수요자 맞춤형 임상병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활용 ‘Global Busan Course’ 시식회 성료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남정보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숙희 학과장과 조은주 교수, 호텔제과제빵과 최정수 학과장과 이진하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하고 부산만의 스토리를 담은 한식과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로컬푸드 코스 메뉴를 직접 기획·개발했다.
완성된 ‘KIT-Local Taste, Global Busan Course’는 로컬푸드의 정체성과 대중성, 차별성을 고려한 총 16종의 메뉴로 구성돼 시식회에서 공개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벤처기업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해운대센트럴호텔, 본앤브레드, ㈜겐츠베이커리 등 산업체 전문가 20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메뉴 기획 의도와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외부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해운대센트럴호텔 이종근 대표이사는 “부산의 스토리가 잘 담긴 완성도 높은 코스 요리로, 다시 맛보고 싶은 인상적인 메뉴였다”며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부산의 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로컬 기반 푸드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재형 교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

심 교수는 경남정보대학교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으로서 이차전지 특화 교과목 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재까지 229명의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이번 수상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사업을 이끌어온 대학 구성원과 참여 기관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분야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12일부터 닷새동안 총 18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6년도 COSS 사업 중점 추진 방향 및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 각 컨소시엄의 혁신 사례 발표와 WE-Meet 프로젝트 시상식 등을 통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