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농산물 유통기업 ESU, 다금영농조합법인과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경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 농산물을 수입하는 ESU는 2010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6700만 달러에 달하며 전 세계 12개국으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해 미국 전역에 유통하는 기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미국 시장에 경산 농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ESU는 미주 지역 유통채널을 활용해 경산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고, 경산시와 다금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다금영농조합법인 임연식 대표는 "경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품질 및 규격에 적합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 경산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수출 물량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판로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 '청렴으로 신뢰받는 경산' 향한 간부공무원들의 약속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의지 내재화와 반부패 실천 의지 확산을 목표로, 시장을 비롯한 국·소·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의 선도자로서 청렴 실천 솔선수범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 경산시 전 공직자를 대표해 조현일 시장이 청렴 실천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으로 신뢰받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산시는 그동안 △청렴 교육 강화 △청렴 해피콜 실시 △부패행위 익명신고센터 설치 △힐링 노무사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일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신뢰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영화제작 지원, 국제 영화제 수상으로 빛나다
-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 제24회 다카국제영화제 최우수극 영화상 수상
경산시 지원으로 제작된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이 18일(방글라데시 현지 시각) 제24회 다카 국제영화제(Dhak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DIFF) 시상식에서 영적 영화 부문 '최우수극 영화상(Best Fiction Film)'을 수상했다.

수상작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은 승려이자 영화감독인 대해스님(속명 유영의)을 비롯한 경산의 영화인들이 힘을 모아 만든 영화로, 인간 내면에 본래 갖춰져 있는 역량을 '초거대 알고리즘'이라는 상징적 개념을 통해 풀어내는 이야기이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이 예정돼 있다.
경산시는 그간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화 창작·제작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기획·제작되는 콘텐츠가 국내외 무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콘텐츠의 발굴·육성을 뒷받침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