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슈즈 메이킹 챌린지’는 국내 유일의 신발 관련 학과인 신발패션과를 운영 중인 경남정보대가 부산 신발산업을 기반으로 기획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디자인 공모전을 넘어 창업·브랜드화·시장 진입까지 연계하는 차별화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 부문 대상은 노보혜 씨의 ‘FLOWLAY MODULA RAIN BOOTS(레인부츠)’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송동헌 씨의 ‘K-82(군화)’ △박진우 씨의 ‘슈-데헌 진우슈(워커)’ △조현태 씨의 ‘ZOOMIES(유아용 캐릭터 슈즈)’ △정해수 씨의 ‘GRAVITY RUSH(러닝화)’ 등 다양한 시장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남공업고등학교 배효빈 학생이 최우수상, 정예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양관우·김규민 학생이 장려상에 선정돼 미래 신발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은 수상작 중 일부를 선정해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신발 제작 전문기업 ‘피에스시상사’와 연계한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K-슈즈 메이킹 챌린지는 지역 신발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전형 창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해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신발 브랜드와 창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KIT 에너지신산업 사업추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워크숍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사업추진 대책 포럼을 통해 5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서포터즈 활동 보고와 교수진·학생 간 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교과 개설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학생 참여형 운영 방안을 모색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둘째 날에는 교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AI 업무 적용 관련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에너지미래관(CFI)을 방문해 미래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를 관람하고, 사업 홍보 자료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학생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 성과 공유도 이뤄졌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탄소제로니아를 방문해 탄소중립 정책과 체험형 전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교원·직원·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고민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이 내실 있는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계과 재학생, 대학 간 LEGO 로봇챌린지 우승

기계과 장태열·송근탁·박찬호·이정현 학생(모두 1학년)으로 구성된 팀은 레고 기반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구현해 로봇 컬링 경기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경기 과제에 맞춘 로봇 구조와 안정적인 구동 방식을 구현하며 설계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정보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안태원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공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