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부담 한도를 정하고 이를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적용됐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이용자에게 유리한 일반형 또는 플러스형이 선택된다.
수도권 기준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 월 1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은 일반형 5만5천 원, 플러스형 9만 원, 3자녀 이상 가구와 저소득층은 일반형 4만5천 원, 플러스형 8만 원으로 상한선이 더 낮다.
65세 이상 어르신 환급 유형이 신설되면서 어르신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됐다.
시 관계자는 "K-패스 확대와 기후동행카드 병행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패스 연계 사업인 'The 경기패스'는 도와의 재정 분담 이견으로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올해부터 35~39세 고양시민은 청년 유형이 아닌 일반 유형이 적용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