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85.3%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희망 여주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5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8,668억 예산으로 시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펼치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신청사 건립,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산업단지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의 일고 있는 남한강 3개보 개방애 대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 취수구를 낮춘다고 하지만 결국 보의 관리 수위를 낮추는 것으로 이 경우 보의 담수량이 10%밖에 남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하고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여주시의 현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이 추진 중인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여주시를 대상 지역에서 제외할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추진이 불가피할 경우 전 구간 지중화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마지막으로 “여주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신뢰를 나침반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