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333명, 기업체 246곳, 기관 98곳, 단체 324곳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목표액을 1억원 높여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기탁 규모는 전년 대비 2억 4,000만원 가까이 증가하며 역대급 나눔 열기를 보여줬다.
2002년 첫 출발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주 기간 동안 집중 모금 방식으로 운영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목표 모금액 대비 1%를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하며, 올해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온도탑은 144℃를 기록했다. 기탁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8일 동안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형성했고, 이웃을 돕는 온기는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