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 2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톡비즈 매출액은 13% 늘어난 6271억 원이다. 톡비즈 광고 매출은 16% 증가한 3734억 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19% 늘었고,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18% 증가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이 포함된 톡비즈 커머스 4분기 매출액은 8% 증가한 2534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통합 거래액은 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선물하기 거래액은 14% 증가했다. 연간 통합 거래액은 6% 늘어난 10조 6000억 원이다.
모빌리티와 페이 등을 포함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239억 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는 택시, 주차, 퀵 서비스 사업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페이는 결제·금융·플랫폼 서비스 전반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콘텐츠 부문 4분기 매출액은 9106억 원, 뮤직과 미디어 매출은 각각 12%, 30% 증가한 5251억 원, 958억 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5% 감소한 1918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올해 AI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분기 중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안드로이드와 iOS에 정식 출시하고, 언어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구조 개선의 성과가 재무 지표로 나타났다”며 “실적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