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지웠다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메모지다. 계란프라이, 치즈, 양상추, 식빵 등 샌드위치 재료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수 코팅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볼펜으로 메시지를 적은 뒤, 지우개나 손가락 압력으로 간단히 지울 수 있다. 스티커처럼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옆 메모지로 활용하기 좋다. 점착력이 약해졌을 땐 물로 세척하면 점착력이 복원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605엔(약 5700원). ★관련사이트: yamato.co.jp/products/wp-2
라이더 등에 장착 ‘사이클용 에어백’
프로사이클 선수들이 도심의 자동차 제한 속도를 훌쩍 넘는 속도로 달리면서도 헬멧만 착용한다는 사실은 다소 아이러니하다. 이런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벨기에의 한 회사가 웨어러블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 ‘에어로백(Aerobag)’은 라이더의 등에 장착하는 파우치 형태다. 신체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감지하다가 격렬한 충돌이 발생하면 100밀리초(ms) 만에 작동해 팽창한다. 이 과정에서 라이더에게 가장 취약한 부위인 목과 등, 흉부를 감싸 보호한다. 가격 미정. ★관련사이트: aerobag.eu/innovation
붙이면 양털이 복슬복슬 ‘자석 클립 홀더’
책상에 작은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시피(Sheepi)’는 강력한 자석 본체로 클립이나 스테이플러 심을 깔끔하게 고정할 수 있는 데스크 소품이다. 금속이 하나씩 붙을수록 복슬복슬한 양털처럼 보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장식 효과를 만든다. 클립을 꽂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재미가 되고, 필요할 땐 쉽게 꺼낼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책상을 정리하는 동시에 개성까지 표현하고 싶다면 완벽한 선택이다. 가격은 12.95유로(약 2만 2000원). ★관련사이트: designnest.eu/products/sheepi
수화기에서 빛이 나오네 ‘빈티지 전화기 조명’
오래된 물건이 주는 감성은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특별하다. 이 램프는 1970년대 회전식 다이얼 전화기를 재활용했다. 내부는 현대식 전기 구성으로 안전하게 보강했고, 수화기에서 LED 전구가 따뜻한 빛을 뿜어내 공간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단순한 램프 이상의 역할도 한다. 전화기의 묵직한 형태는 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며, 책상 위나 거실 한편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빈티지 애호가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다. 가격은 175달러(약 25만 원). ★관련사이트: etsy.com/listing/1752248311
순식간에 공기 넣고 빼고… ‘초소형 에어펌프’
아웃도어 장비는 작고 가벼울수록 좋다. 피코 펌프(Pico Pump)는 이 기준에 정확히 들어맞는 초경량 에어펌프다. 무게는 단 28g.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지만 에어매트나 패드를 순식간에 채울 만큼 성능을 갖췄다. 또한, 공기를 넣는 것뿐 아니라 빼는 역할도 한다. 진공 기능을 활용하면 매트나 의류를 압축해 수납공간을 줄일 수 있어 패킹이 한결 간결해진다. 작동 소음이 낮아 캠핑장의 고요함을 깨지 않고, 밤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8달러(약 4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aHca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