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은 총 9개다. 한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임종언(고양시청)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15일(한국시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서 황대헌(강원도청)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 등 2개 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아직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금메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남은 세부 종목은 여자 1000m,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여자 1500m 등 5개다.
16일에는 여자 1000m에서 쇼트트랙 메달이 나온다. 한국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여자 1000m 준준결선에 진출해 있다.
최민정은 준준결선 1조에서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킴 부탱(캐나다), 차이라 베티(이탈리아), 가브리엘라 토폴스카(폴란드)와 경쟁한다. 김길리와 노도희는 3조에서 동반 준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총 4개 조로 치러지는 준준결선에서는 각 조 1·2위와 기록이 빠른 3위 2명이 준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경기는 오후 8시 47분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16일) 남자 500m 예선도 치러진다. 쇼트트랙 메달 2개를 책임진 황대헌과 임종언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황대헌과 임종언은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와 출전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남자 500m 결선은 19일 오전 5시 27분, 남자 5000m 계주 결선은 21일 오전 5시 18분 열릴 예정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