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여배우 김태희의 열애설에 대해 속상함을 드러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씨엔블루의 놀이공원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
강민혁은 데뷔 후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태희'를 꼽은 바 있다. 하지만 김태희는 2013년 새해 첫 날 한 매체에 의해 가수 비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이후 김태희는 비와의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커플'이 됐다.
이에 대해 강민혁은 “1월1일부터 마음이 씁쓸했다. 군대로 바로 들어갈 뻔했다. 군입대를 생각했다”고 진지한 농담을 건네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모습에 정용화는 “이에 카레꼈다”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