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23년 5월 가상자산(코인) 투자 논란이 불거지며 민주당을 탈당했으나, 2024년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그해 5월 더불어민주당에 흡수합당되면서 다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됐다.
김 전 의원은 ‘원조 친명’으로 꼽히는 인물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2일 문진석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직 인사 추천 요청에 “제가 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에게 추천할게요”라고 답한 텔레그램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인사 청탁 논란’이 제기됐다. 결국 김 전 의원은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재산으로 등록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1, 2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