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법에 따르면 총 5명의 특검보를 임명하게 돼 있다. 나머지 1명은 추후에 추천 및 임명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정도 구성을 마친 특검팀은 조만간 사무실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 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2차 종합특검의 기본 수사 기간은 90일이다. 이후 30일씩 두차례 연장할 수 있어 준비기간 20일을 포함하면 최장 170일 동안 수사할 수 있다.
권영빈 특검보는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에서 직을 시작한 뒤 대전지검 논산지청, 대구지검, 광주지검을 거친 검사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당시 국회 쪽 소추위원 대리인단 활동을 했다.
김정민 특검보는 군 법무관 출신으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지미 특검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을 지냈으며, 진을종 특검보는 검찰 출신으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철준 기자 cj512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