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혁신형 SMR 유치 추진 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행정(총괄) △주민수용성 △홍보 △지원 등 4개 분야,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과 의회가 공동 대응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해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기장군의회가 자문단으로 참여해 유치 추진 과정에서 군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양명승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과 손태봉 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전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적 검토와 산업 연계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군은 이날 ‘기장군 혁신형 SMR 유치 추진 TF’ 킥오프 회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원전 부지 선정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유치 경쟁 지역으로 경주시가 거론되는 가운데, 향후 기장군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선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한 주민 수용성 확보 전략 마련에 역량을 집중했다.
같은 날 정관읍 주민을 대상으로‘혁신형 SMR 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에도 나섰다. 앞으로도 군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인 설명과 대화를 통해 SMR의 안전성과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고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의 메카이자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혁신형 SMR 건설의 적임지”라며 “혁신형 SMR 유치는 단순한 시설 확보를 넘어 기장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일인 만큼, 군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신중하고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이 검토 중인 혁신형 SMR 후보지는 현재 고리원자력발전소가 소유한 임해 부지로, 과거 신고리 7·8호기 건설 예정지로 지정됐다가 취소된 지역이다. 해당 부지는 지진·지질 조사 등 입지 적합성 검토가 이미 이뤄진 데다, 기존 원전 인프라와 송전망을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내집마당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 추진

신청 기간은 2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군 교통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체 공사 시행 후 구비서류를 갖춰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경우 보조금 지원이 불가하며, 보조금 수령 후 2년 간 반드시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주차장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이 전액 환수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경우 보조금 지원이 불가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공사비 부담을 덜고 단기간에 주차장을 확보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 및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대재해예방 위한 직원 안전보건 교육 실시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예방 절차 및 단계별 세부 이행사항 △현업,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확보 이행점검 관련 안전보건서류 작성법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작성법 △업무담당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가이드 △사업장 안전보건 우수사례 등으로, 실무에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현업 및 도급 업무 추진 시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6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기장’이라는 비전 아래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제15회 철마면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개최

3월 2일과 3월 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밤 굽기, 연날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3월 3일 오후 6시 이후에는 정월대보름의 백미인 달집 점화 행사가 진행된다.
강주철 철마면 청년회장은 “달집이 타오르며 밝히는 불빛 속에서 군민들 각자의 소망을 담아 한 해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내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