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용사 95세 최고령 참가자와 보폭 맞춘 특별한 레이스 성사
[일요신문] 이철우 경북지사가 1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9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어 참가 신청을 한 국가유공자 A씨와 이 지사의 특별한 동행이 눈길을 끌며 현장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코스 곳곳에서 마주친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를 이어간 이 지사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라며, "그 의미를 오늘 1만 6000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북도, 도지사–교육생 간 도정 비전 공유 간담회 개최
- 중견·신규 공직자 대상 도정 주요 과제와 공직 역할 논의
- 대구경북행정통합·저출생 대응 등 도정 현안 설명 및 질의응답 진행
경북도는 경북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교육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방향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지역 발전 △저출생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경상북도의 주요 도정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중견관리자 과정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현장 행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생들과의 대화에서는 공직 생활 전반과 관련한 기본 자세, 조직 내 소통 방식,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언급하며, 도민 중심의 행정과 현장에 기반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정 비전이 시군 현장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광진 경북도인재개발원장은 "교육생들이 도정 현안과 공직자의 역할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와 연계된 교육과정으로 공직자 역량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탄소소재 기술 검증부터 양산까지 전주기 지원
- 한국탄소산업진흥원·경북TP와 협력…탄소기업 '기술자립' 돕는다
- 국가사업화 R&D부터 시제품 제작, 실증까지…'원스톱 솔루션' 제시
경북도는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2026년 탄소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사업인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나노탄소 융복합 소재부품 실증 지원사업,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는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사업 내 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 장비디지털화 활성화 지원, 장비국산화 지원 등 올해 시행 예정인 국가 투자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사업은 국가 R&D 및 비R&D 사업 유치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기업 시제품 제작과 과제기획 등을 지원해 2021년부터 도 자체 재원(연 1억 5000만원)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2023~2026년 방산항공우주용 부품에 특화된 대형장비를 구축해 기업에 시제품 생산, 시험평가, 사업화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탄소복합재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나노탄소 융복합 소재부품 실증 지원' 사업은 나노탄소 및 인조흑연 분야 기업의 국가 R&D 유치를 위해 개발 기술에 대한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탄소소재부품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용화인증센터, 설계해석지원센터, 인조흑연 응용기술연구센터, 방산항공우주 랩팩토리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국가 과제기획, 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기업의 연구성과 극대화와 소재부품 중심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통합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내 탄소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 시설 부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으로 탄소산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