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체육복비 지원’은 입학 초기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중학생의 경우 교육청에서 체육복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동·하복 총 10만원, 고등학생 동·하복은 총 11만원이다. 군은 대상자 조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 보호자에게 4월 중 동복비를, 5월 중 하복비를 각각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수학여행에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학여행 필요경비’도 지원한다. 수학여행 시 필요한 의복, 신발, 가방, 현장경비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2026년 수학여행 참가자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각 15만원, 고등학생 25만원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초·중·고 구간별로 각 1회 지원된다. 수학여행 참가 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체육복과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물품과 행사를 넘어 학교생활의 소중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장, 교육 걱정 없는 기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

기장군의 우수기부자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대표 김은수) △해동용궁사(주지 덕림스님) 등 2개 법인과 △수산인더스트리·한마음봉사회(사업소장 송오식) △기장군 약사회(회장 윤치욱) △덕산마을이장 최진호 등 3개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장군 관계자, 선정된 5개 우수 기부자들이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해 기장군의 복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기장군도 살기 좋은 도시,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정기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위험 수준이 높을 경우 개선 조치를 수립·이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는 산업재해예방팀, 관리감독자, 근로자,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군은 최근 기장군청에서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근로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업팀 34개 팀이 관할하는 도로 유지보수, 시가지 청소, 공원관리, 시설물 환경정비, 풀베기 등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청취조사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인 ‘아차 사고’까지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평가와 개선 과정 전반에 근로자의 참여를 반영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라며 “근로자와 함께 위험성 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육 연중 운영 본격화

센터는 최근 동부산 라우어 시니어타운에서 진행한 교육을 시작으로 △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 △경로당 △아파트 등 지역사회 주요 거점 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병행 운영해 치매예방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치매의 개념과 정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치매의 오해와 진실’ △치매예방 음식 가이드 △치매예방 운동법 등이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를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