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일정에 따라 신 시장은 16일 개회식에서 특별 발언에 나서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 방향과 도시 혁신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한다. 이어 17일 ‘안전한 인간 중심 도시 교통’ 세션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국장이 연단에 올라 자율주행 셔틀, 로봇 및 드론 배송, 통합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구축 사례와 기술·행정 융합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005년 출범한 EST 포럼은 '아이치 2030 선언' 이행과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 교통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 도시개발, 환경 분야의 각국 중앙·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NGO 등이 참석한다.
성남시는 이번 UN 무대 발표를 기점으로 국제기구 및 해외 주요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 시장은 "이번 초청은 성남시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미래도시 모델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첨단 기술과 시민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가 주도하는 첨단 모빌리티 기획이 단순한 우수 사례 소개를 넘어, 실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과정에서 어떠한 실질적 교류와 후속 프로젝트 성과로 이어질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