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2013년 예비군훈련이 시작됐다. 국방부는 금일부터 11월말까지 예비군 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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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따르면 2013년 훈련에는 동원 50만 명, 향방기본 100만 명 등 연인원 360만 명이 참여한다,
국방부는 올해 훈련과 관련 예비군들에 대한 안보교육을 강화하고, 성과위주의 실전적 훈련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훈련성적이 우수한 예비군은 조기퇴소 또는 기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일 훈련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해 서울과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휴일 훈련을 전년보다 40% 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휴일 대상 인원은 올해 3만3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