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긴장상태가 고조되면서 생필품, 비상용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바이벌 키트'의 판매량이 늘어나 관심을 모은다.
서바이벌 키트란 홍수나 태풍, 쓰나미 같은 천재지변이나 장기간의 정전, 전쟁 등에 대비해 비상상황에 필요한 최소한의 필수품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서바이벌 키트 안에는 방수케이스, 호일 담요, 멀티툴, 비상용 끈, 호루라기, 왁싱실, 성냥개비, 낚시도구, 바느질세트 등이 들어있다. 가격은 내용물 종류와 갯수에 따라 만 원대에서 최고 9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최근 몇몇 온라인 마켓에서는 생존도구가 담긴 서바이벌 키트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