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기성용이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아 팬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기성용은 17일 새벽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2/2013 30라운드 아스널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0여 분간 그라운드를 장악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이 후반 21분 교체 아웃된 뒤 곧바로 아스널에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중원을 장악했다'고 평가해 평점 7을 부여했다.
기성용과 함께 선발 출전한 수비수 윌리엄스, 미드필더 데 구즈만, 에르난데스도 최고평점인 7을 받았다.
보름 골키퍼는 2골을 허용해 평점 5점으로 팀내 최저점에 그쳤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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