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여왕의 귀환'을 보여준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남장을 하고 마이클 부블레의 '올 오브 미(All of me)'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연아는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페도라 수트를 입은 남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요신문DB
한편 갈라쇼를 마지막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김연아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귀국길에 오른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