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트위터 사진
[일요신문]
구자철이 기성용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축구선수 구자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가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닝복을 입은 구자철과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구자철의 밝은 표정과 달리 기성용의 표정은 고민이 있는 듯 다른 곳을 바라보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성용의 고민은 뭘까” “한혜진과의 열애 공개에 고민이 많을듯” “요즘 구설수에 많이 올랐으니,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기성용은 8살 연상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구자철은 오는 6월 22일 제주도 출신 일반인 연상녀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