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일요신문]
한류스타 류시원(41)이 전처 협박 혐의로 피소됐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류시원이 협박 혐의로 최근 피소됐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전처인 조 아무개 씨는 지난 2월 말 류시원에게 협박 당했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냈다. 류시원은 지난 1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류시원 소속사 측은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전처 조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2011월 1월 첫 딸을 얻었다. 하지만 2012년 3월 조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류시원 부부는 오는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소송 관련 조정을 받을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